주말 아침,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프렌치토스트 레시피
주말 아침,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프렌치토스트 레시피
주말 아침, 평일과 달리 조금 여유로운 시간이 찾아오면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든든한 아침 메뉴가 생각나죠.
그럴때 딱 좋은게 프렌치토스트!
복잡한 재료나 어려운 조리법은 필요없어요.
집에 있는 식빵과 계란, 그리고 몇가지 기본 재료만 있으면
호텔 브런치 못지않은 프렌치토스트를 만들 수 있답니다^^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 덕분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고
따뜻한 커피나 우유, 상큼한 주스와도 정말 잘 어울려요.
재료는 바게트빵, 우유, 연유, 생크림, 달걀 준비해 주세요.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소스부터 만들어 볼게요.
우유, 생크림, 연유를 1:1:0.5 비율로 섞어주세요.
생크림 대신 휘핑크림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잘 저어서 골고루 섞은 뒤에
달걀 한개 넣어서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여기에 바게트빵을 폭 담가요.
일반 식빵보다 도톰하고 폭신한 바게트빵을 사용하면
식감을 살려서 만들 수 있고요.
딱딱하게 굳은 바게트빵을 활용하기에도 좋은 레시피예요.
이상태로 냉장고에 넣어 1시간 정도 숙성시키면 준비 끝.
약불로 달군 팬에 버터를 녹여주시고요.
숙성시킨 바게트빵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버터의 풍미까지 입히니까 냄새부터 환상이에요.
겉은 노릇하고 바삭한데
한입 베어 물면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게 녹아내려요.
우유와 생크림, 연유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우고,
달걀이 감싸준 은은한 부드러움이
마치 메인 요리지만 맛있는 디저트를 먹는 기분까지 전해줘요.
달달하면서도 깊은 맛이 커피랑 진짜 잘 어울리네요.
아이들은 우유랑 먹으면 영양만점 간편식이 될거예요.
주말 아침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렌치토스트.
카페나 호텔 조식 부럽지 않은 맛과 식감으로
행복한 아침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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