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송편 진짜 맛있게 처리하는 비법, 이 조합 미쳤다!
남은 송편 진짜 맛있게 처리하는 비법, 이 조합 미쳤다!
추석이 지나고 나면 냉동실에 꼭 남아 있는 송편,
이걸 어떻게 먹지? 하며 매번 고민하게 되죠.
그냥 데워 먹기엔 질리고
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이게 딱이에요.
송편떡볶이피자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쫀득한 송편이 고소한 치즈, 감칠맛 나는 양념과 만나
매콤달콤 쫀득한 떡볶이피자로 다시 태어났어요.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ㅎㅎ
재료는 송편, 피자치즈, 고추장, 케첩,
고춧가루, 다진마늘, 설탕 준비해 주세요.
고추장3, 케첩4, 고춧가루1, 설탕2, 다진마늘1
골고루 섞어서 매콤달콤한 소스를 만들어요.
떡꼬치소스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 감칠맛 나는 소스에 송편을 넣어서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간편하게 조리하고 싶으면 바로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담고요.
피자치즈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체다 치즈도 추가하면 풍미가 더 좋아요.
좀 더 바삭하고 노릇노릇한 식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프라이팬에 한번 굴려서 구워주세요~
그럼 겉면이 노릇하게 익어서 식감이 훨씬 좋아요.
파슬리가루 톡톡 뿌려서 전자레인지로 3~4분만 돌려요.
치즈가 녹으면 초간단 송편피자떡볶이가 완성돼요.
아주 살짝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양념맛 제대로예요.
살짝 매콤함이 올라올 때쯤
고소한 치즈와 송편의 달콤한 소가 팡 터지면서
입안에 기분좋은 단맛을 퍼트려요.
특히 이 피자는 송편으로 만들어서
쫀득하고 쫄깃한 식감이 예술이랍니다.
송편에 치즈 돌돌 감아서 한입에 쏙~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송편만 먹다보면 살짝 물릴 수 있는데
떡볶이 양념으로 감칠맛 확 끌어올리고
고소한 치즈로 풍미까지 더해져서 별미 중의 별미예요.
남은 송편이 이렇게 맛있게 변신할 줄은 몰랐죠?
먹다 남은 명절 음식 느낌은 사라지고
완전히 새로운 맛도리로 재탄생했어요.
추석에 먹고 남은 송편이 냉동실에 있으시다면 이거 드세요.
남은 송편으로 피자 한판 뚝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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