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핫하게 달군 궁극의 라면 ‘쿠지라이식 라면’ 레시피
SNS를 핫하게 달군 궁극의 라면 ‘쿠지라이식 라면’ 레시피
얼마전 SNS를 핫하게 달군 라면 레시피 하나가 있어요. <목요일의 플루트>라는 일본 만화의 주인공 쿠지라이 선배가 만들었다는 일명 ‘쿠지라이식 라면’이에요. 정말 정말 간단한 조리법에 반비례하는 마성의 맛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오늘은 ‘쿠지라이식 라면’을 만들어볼게요~
쿠지라이식 라면에 필요한 재료는
라면 하나, 계란 하나, 쪽파 조금, 치즈 한 장.
깨소금과 김가루는 제가 추가했어요.
지금부터 쿠지라이식 라면의
간단한 조리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냄비에 종이컵2컵 분량의 물을 넣고 끓여요.
저는 볶음라면 형태라서 프라이팬을 사용했어요.
물이 끓으면 라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어요.
그리고 불은 중불로 줄여주세요.
젓가락으로 살살 면을 풀어주면서 익혀요.
볶음면의 특성상 면이 너무 익으면
순식간에 불기 때문에
반정도 익어서 꼬들꼬들할 때 다음단계로 넘어가요.
면이 다 풀어지고 반정도 익으면
라면스프를 넣어주세요.
이때 포인트!
라면스프는 반만 넣어주세요.
물 없이 조리하는 라면이라서
스프를 다 넣으면 너무 짜요~
스프를 잘 풀어주다 보면
국물이 점점 졸아들겠죠?!
국물이 졸아서 약간 지글거리는 느낌이 오는 이때!
이 타이밍을 잘 캐치하는 센스가 필요하답니다^^
이때다 싶으면 망설이지 말고
불은 약불로 조절한 후,
라면 가운데에 계란 하나를 톡! 터트려주세요.
그리고 미리 준비한 쪽파도 넣어요.
전 대파를 썰어놓은게 있어서 그걸 활용했어요.
재빨리 뚜껑을 닫고 1분간 익히면 끝!
1분이면 계란이 반숙으로 알맞게 익는 시간이에요.
1분 뒤 완성된 쿠지라이식 라면~~~
이 라면의 포인트는 뚜껑을 닫아
약한 불과 열기로 익힌 반숙 계란이에요.
조금 더 근사한 비주얼과 맛을 위해
준비한 재료를 첨가했어요.
일단 내사랑 치즈 먼저~
원래 반만 넣는데 전 한 개 다 넣었어요^^; ㅎㅎ
고소한 깨소금과 짭조름한 김가루도 뿌려요.
김가루도 짭조름하기 때문에
라면 스프 넣는 양을 미리 조절하는게 좋아요.
궁극의 라면 레시피라는 ‘쿠지라이식 라면’이에요.
보기엔 그냥 볶음라면같지만,
일반 볶음면과는 다른 묘한 매력이 있어요~
가운데서 비주얼을 담당하는 반숙계란을
살짝 건드려서 터트렸어요.
눈으로 봐도 촉촉함이 넘쳐 흐르죠?!
계란이 라면 면발 사이사이에 붙어서
촉촉함을 전파하네요~
볶음라면은 자칫하면 퍽퍽할 수 있는데,
계란 때문에 퍽퍽함도 없고
고소한 맛도 나서 정말 맛있어요.
아예 국물이 없는 볶음라면과 다르게
살짝 소스 느낌의 촉촉함이 있는 라면이에요.
치즈가 들어가서 라면 스프맛이 부드러워요.
쿠지라이식 라면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계란을 터트려서
면발 사이사이에 스며들게 먹는거예요.
고소하고 짭조름한 매력적인 라면!
단점이라면 맛있어서 양이 적게 느껴진다는^^;
색다른 라면이 생각날 때
‘쿠지라이식 라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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