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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세면대 막히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노하우

꿀팁걸 2018. 5. 24.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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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세면대 막히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노하우

화장실 세면대는 화장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분이에요. 볼일을 보든, 손을 씻고 세수를 하든, 샤워를 하든 세면대는 꼭 사용하게 되잖아요. 그만큼 쉴 새 없이 열일하는 세면대, 그중에서도 배수구는 조금만 관리가 게으르면 쉽게 막혀요. 

오늘은 화장실 세면대 막히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초간단 ‘막힘방지법’을 알려드릴게요^^ 



저희집 화장실 세면대 배수구는

손으로 눌러서 열고 닫는 방식이에요.

얼마전 마개를 닫았다가 다시 눌렀는데,

이게 올라올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원인은 간단해요.

세면대 배수구 속이 막힌거죠ㅠㅠ

그래서 열심히 뚫어주고 난 후,

미리미리 막히기 전에 예방해야함이 절실했어요. 



그래서 누구나 쉽게, 자주 할 수 있는 

초간단 ‘막힘방지법’이 필요한 순간이에요^^



화장실 세면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머리카락!!!

세면대 배수구 막힘의 가장 큰 원인이죠. 

머리카락이 배수구 속에서 뭉치면

배수관을 꽉 막아 물이 내려가지 않거나 역류해요.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세면대에서 손을 씻으면 비누찌꺼기나 각질,

그리고 습기로 인한 물 때 등이 뭉쳐서

배수구가 막히고 한답니다...



화장실 세면대 배수구를 막힘을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먼저 팔팔 끓인 뜨거운 물 500ml를

배수구에 부어주세요.

이때, 한번에 확 붓는게 아니라

천천히 흘려보내듯이 붓는게 좋아요~



그리고 오늘의 핵심 포인트!

노란색 액체 200ml를

세면대 배수구에 천천히 흘려서 부어주세요. 



오늘의 핵심포인트 노란색 액체는 바로



식초에요.

살균효과 때문에 청소에 자주 사용하는 식초가

화장실 세면대 막힘방지에도 효과가 좋아요^^



이 상태로 약 3~4시간 정도 방치해주세요.

물은 당연히 사용하면 안 되는거 아시죠?!

식초 냄새가 솔솔 풍기는게 아주 시큼하네요 ㅋㅋ



3~4시간 후에 다시 또

팔팔 끓인 뜨거운 물을 500ml 부으면 끝~!



수도꼭지로 뜨거운 쪽 물을 틀면 되지 않냐고요???

뜨거운 물은 식초와 반응할 만큼 온도가 높지 않고,

처음 틀자 마자 온도가 뜨겁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효과를 보기 위해선 끓인 물 강추요!



뜨거운 물과 식초가 만나면

세정은 기본이고 살균의 효과까지 있어요.

그리고 식초가 배수관 속 세균과 이물질에

산화작용을 일으켜서

뭉치기전에 물에 흘러내려가게 만들어 줘요!

간단하지만 정말 효과적인 방법이죠^^



마지막으로 배수구 덮개는

항상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열어두세요. 

그래야 배수구 안쪽의 습기가 빠질 수 있어요.

막히면 진짜 짜증나는 세면대 배수구.

막히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하면 참 좋겠죠?!

1~2주에 한번정도 뜨거운 물과 식초만 사용하면

쉽게, 빠르게,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이상 미리미리 예방하는 

화장실 세면대 ‘막힘방지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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