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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 칭찬받은 초간단 ‘김치잡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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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 칭찬받은 초간단 ‘김치잡채’ 만들기

제가 잡채를 좋아하는데 일반 잡채는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서 자주 해먹게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런데 ‘김치잡채’라면 말이 다르죠~ 시어머니께서도 칭찬해주신 초간단 ‘김치잡채’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잡채는 재료 손질에도 꽤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김치잡채는 재료손질이라는 말도 민망할 정도로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정말 간단해요^^;

당면, 양파 그리고 잘 익은 배추김치 끝!



양념도 간단해요. (당면 100g 기준이에요~)

간장 한큰술, 고춧가루 반큰술

올리고당 한큰술, 참기름 한큰술.

그리고 후추는 약간만 필요해요.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뜨거운 물에 당면을 불려주세요~

재료 손질하면서 불리기를 시작하기엔

재료 손질 시간이 너무 짧거든요 ㅎㅎㅎ



양파는 깨끗하게 씻어서

적당한 두께로 썰어놔요. 



잘 익은 배추김치 하나 골라서 썰었어요. 

당면의 양이나 김치의 간에 따라 

넣는 양은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김치를 너무 많이 넣으면 짤 수 있어요.



이제 재료손질이 끝났으니 신나게 볶아볼게요^^

미리 예열한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둘러요.



양파부터 볶아주세요. 

양파가 살짝만 익으면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요.

양파가 너무 익어서 물러버리면

아삭한 식감이 떨어진답니다~



반쯤 익은 양파에 송송 썬 김치를 넣어요.

불이 너무 세면 금방 탈 수 있어요.

약불과 중불을 오가며 볶아주세요.



새콤한 김치랑 달큰하게 익은 양파가 어우러져서

이대로 먹어도 훌륭한 밥반찬이 되더라고요.



이쯤에서 미리 불려놓은 당면이 등장해요~

당면도 다시 볶아줄 거라서 살짝만 불렸어요.



당면을 넣고 재빨리 볶아야 하는데요,

만약에 당면이 눌러 붙는 것 같으면

다시 한번 기름을 살짝만 넣어주세요~



당면이 투명하게 익으면 

준비한 양념을 모두 넣어요.

그리고 지금부터 약불로 쭈~욱 볶아줘야 해요.



고춧가루, 간장, 올리고당, 후춧가루.

아직까진 잡채 색깔이 2% 부족하지만,

양념을 넣는 순간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바뀌어요^^



양념들이 뭉치지 않게 잘 볶아주세요. 

이미 모든 재료들이 다 익은 상태라서

양념만 골고루 잘 배이면 불을 꺼주세요. 



마무리로 고~소한 참기름을 딱!

재료손질부터 마무리까지

일사천리로 10분도 안되서 끝났어요 ㅎㅎ



이제 맛있는 시식 타임^^

통깨까지 솔솔 뿌려주니까 뭔가 그럴싸하죠?

손님상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요리랍니다.



재료는 김치와 양파뿐이지만

잘 익은 김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맛이 나요.

거기에 양파의 달큰한 맛과 식감까지 더해져

상상 이상의 맛이에요!



김치잡채의 가장 큰 매력은 매콤함이에요. 

일반 잡채와는 다르게 김치가 느끼함을 잡아줘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반찬으로 먹으면 더 맛있어요. 

한번 먹기 시작하면 계속 먹게 된다는

마성의 김치잡채입니다~ 



잡채가 생각날 때 

재료손질부터 요리까지 엄두가 안난다면

10분 완성 김치잡채를 추천할게요~!!!

이상 시어머니께 칭찬받은

초간단 ‘김치잡채’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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