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폭발! GS편의점 신제품 'egg호빵' 먹어봤어요
찬바람 부는 계절이 되니까
김이 모락모락 나는 호빵이 생각나네요.
GS편의점에 에그호빵이라는 신제품이 출시됐어요.
호빵 모양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답니다^^
그냥 보면 계란같은데...
또 어찌 보면 우주선 같기도 하고 ㅋㅋㅋ
지금부터 귀요미 에그호빵을 소개할게요~
포장지부터 귀욤귀욤하죠?
계란을 톡 떨어트린 것 같은 모양이에요.
낱개로 구입하면 개당 1300원인데
저는 3개 들어있는 세트로 구입해서 3510원이었어요.
두 볼이 수줍은 듯 핑크색이 된
계란 캐릭터가 그려져 있네요.
포장지를 뜯으면 이렇게 3개가 나란히 들어있어요.
접시에 담았어요.
접시에 담아놓으니 더 계란모양과 비슷하네요!
윗부분 노른자모양만 보면 일반 호빵과 다를게 없는데
아래 흰자부분의 넓적한 빵을 덧붙이니
이렇게 귀여운 호빵으로 변신했네요.
귀여운 호빵 모양에 아이들도 참 좋아할 것 같아요^^
호빵을 따뜻하게 데울 차례에요.
저는 가장 간편하게 데울 수 있는 전자레인지를 사용할게요.
데우면서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비닐팩으로 씌웠어요.
1개만 데울 때는 30초면 충분하지만
저는 3개 다 데우는 거라서 1분30초 돌렸어요.
따끈따끈 호빵을 꺼냈어요.
호빵 표면도 촉촉하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게 맛있어 보이네요^^
먼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볼까요? ㅎㅎ
흰자 부분에는 슈크림이 들어있어요.
노란빛 달콤한 크림이 맛있더라고요.
빵도 부드러우면서 쫄깃쫄깃했어요.
노른자부분을 반으로 잘랐더니
가운데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있네요~
크림치즈는 느끼하지 않고
달달한 맛이 나면서 빵과 잘 어울렸어요.
이번엔 반으로 잘랐어요.
이렇게 잘라놓으니 우주선 같기도 하죠? ㅎㅎ
위에는 크림치즈가 아래는 슈크림이 살짝 삐져나오네요.
크림치즈나 슈크림은 달달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많이 달지 않아서
저는 우유랑 같이 먹었더니 딱 좋았어요!
GS편의점의 신메뉴 ‘에그호빵’
기존에 단팥, 야채, 피자 등등 다양한 호빵들이 있지만
에그호빵은 또 다른 재미를 주는 호빵같아요.
일단 모양이 귀여워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고
맛도 너무 달거나 짜거나하지 않아요.
적당히 달달하면서 2가지의 크림이 빵과 잘 어울리는 듯 해요.
계란이지만 우주선을 닮은 GS편의점 에그호빵.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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