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즐기는 한끼의 행복!
세븐일레븐 깐풍기&소시지 도시락 후기
세븐일레븐의 깐풍기&소시지 도시락을 먹어봤어요.
도시락으로 맛 보는 깐풍기는 어떤 맛일지 궁금했거든요.
지금부터 깐풍기&소시지 도시락 후기를 시작할게요.
깐풍기와 큼직한 소시지가 보이고
사이드 반찬들도 있어요.
세븐일레븐 도시락의 얼굴인 혜리님도 보이고요.
가격은 3900원이에요.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편의점 도시락은 4000원이 넘어가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잖아요^^;
깐풍기&소시지 도시락은 4000원에서 100원 빠지는 3900원!
반찬케이스를 들면 아래 밥이 있어요.
다른 도시락들보다 밥 양이 많이 보이죠?
실제로도 먹으면서 밥 양이 많다는 생각을 했어요.
깐풍기가 메인이긴 하지만
중식느낌의 도시락은 아니에요.
메인반찬인 깐풍기와 소시지가 있고
계란장조림, 버섯볶음, 김치볶음이 있어요.
도시락을 따뜻하게 데워서
맛있게 먹을 준비를 해요.
밥과 반찬 둘 다 전자레인지에 넣으니 꽉 차 더라고요.
전자레인지로 2분만 돌려주세요.
딱 먹기 좋게 데워져요.
도시락에 들어있는 젓가락도 준비 완료.
이제 맛있게 먹어볼게요^^
잘 먹겠습니다~
밥은 흰쌀밥이에요.
나름 고슬고슬하니 괜찮았어요.
메인 반찬 깐풍기는 맛있어 보이죠?
윤기 나는 소스와 중간 중간 채소들도 보이고
깨도 뿌려져 있어요.
깐풍기 안에 들어있는 닭고기는 퍽퍽하지 않고
중간에 튀김옷이 살짝 두꺼운 부분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맛있었어요.
소스는 새콤달콤한 맛이 나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큼직한 소시지가 3개 들어있어요.
소시지는 케첩에 채소와 함께 조리한 것 같아요.
소시지는 그냥 보통이었어요.
뭐 일반적인 소시지 맛이었지만
케첩이 그냥 스쳐지나간 맛이랄까요? ㅎㅎㅎ
소시지에 칼집을 내서 속까지 조금 더 익혔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이번엔 사이드반찬들도 볼까요?
편의점 도시락에서 빠질 수 없는 김치볶음
버섯볶음과 계란장조림이 있어요.
김치볶음은 세븐일레븐 다른 도시락에 들어있는
김치볶음보다 더 짰어요.
항상 세븐일레븐 김치볶음이 간이 쎄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건 약간 단맛이 강하더라고요.
김치볶음은 어느 도시락에나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버섯볶음이에요.
근데 버섯이 오래 볶아졌는지
씹는 식감이 너무 무르단 느낌이 들었어요.
버섯의 씹는 맛이 안 느껴져 조금 아쉬웠답니다.
마지막으로 계란장조림이에요.
계란장조림은 반쪽이 들어있어요.
맛은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그 맛이에요!
세븐일레븐의 깐풍기&소시지 도시락 맛있게 잘 먹었어요.
깐풍기는 고기가 부드럽고 소스도 맛있었고
소시지는 그냥 보통이었지만
도시락 반찬 구성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좋아할 것 같아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 끼로 괜찮아요^^
지금까지 세븐일레븐의 깐풍기&소시지 도시락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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