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아이스크림을 부드럽고 맛있게 보관하는 초간단 꿀팁
여름엔 아이스크림만한 디저트가 없죠.
요즘 저희집 냉동실에도
아이스크림이 마를 날이 없는데요 ㅎㅎ
오늘은 여름철 알아두면 정말 유용한
남은 아이스크림 보관하는
초간단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저희 가족들이 아이스크림을 다 좋아해서
여름엔 퍼먹는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는데요.
통에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이 남으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다시 꺼내먹기도 하죠.
이때 한가지 난관이 있어요!
냉동실에서 갓 꺼냈을 때
아이스크림이 너무 딱딱하게 굳어서
숟가락이 잘 들어가지 않는거예요.
가끔은 숟가락이 부러지기도 하죠^^; ㅎㅎㅎ
하지만 지퍼백만 있으면
냉동실에서 꺼낸 직후에도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맛보실 수 있답니다~!
이미 개봉한 상태의 아이스크림을
뚜껑을 닫아서 지퍼백에 담아주세요.
그리고 공기를 최대한 뺀 상태로
지퍼백을 밀봉시키기만 하면 끝.
먹다 남은 아이스크림을 냉동실에 보관하면
아무리 뚜껑을 잘 닫아도
냉동실 냄새가 스며들 수 있는데
이렇게 지퍼백으로 한번 더 밀봉하면
냉동실 냄새가 배지 않아서
더 깔끔하고 맛있게 보관이 가능해요.
게다가 냉동실에서 꺼낸 직후에도
돌덩이처럼 꽁꽁 얼지 않고
부드럽게 퍼 먹기 좋은 상태라서
숟가락을 부러뜨릴 일이 없어요.
참고로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대부분 티스푼을 사용하는데요.
제대로 꽁꽁 얼어있는 아이스크림이라면
숟가락 말고 포크를 사용해보세요.
숟가락이 잘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꽁꽁 얼어있는 아이스크림이라도
포크로 퍼 먹는건 아주 쉽거든요~
먹다 남은 아이스크림을
부드럽고 맛있게 보관하기
참 쉽죠? ^^
지퍼백에 넣어주기만 하면
얼음처럼 딱딱하게 굳지 않고
냉동실 냄새까지 차단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니까
꼭 한번 활용해보세요.
지금까지 남은 아이스크림을
부드럽고 맛있게 보관하는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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