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보관해도 성에가 끼지 않는 생선 보관꿀팁
생선은 보관법이 조금만 잘못돼도
비린내가 나거나 금방 상하게 되죠.
그래서 대부분 냉동보관을 하는데요.
오늘은 냉동실에 보관해도 성에가 끼지 않는
초간단 생선 보관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식재료 중에서도 특히 생선은
신선도 유지가 정말 중요하죠.
조금이라도 더 신선함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
냉동보관을 많이 하는데요.
똑같이 냉동보관한 생선이라고 해도
보관방법에 따라 신선도가 천차만별이라고 해요.
특히 냉동보관한 생선에 성에가 많이 끼면
맛이 떨어질 수 밖에 없겠죠?!
그런데 ‘이것’ 하나만 있으면
생선을 냉동보관할 때
성에가 끼는걸 예방할 수 있답니다~!
먼저 내장을 제거한 후 손질한 생선을
흐르는 물로 씻어주세요.
그리고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물기를 닦아요.
생선을 냉동보관 할 때는 그냥 보관하는 것보다
살짝 간을 해서 보관하는게 좋은데요.
이때 생선의 간은 식초로 해주면 돼요~
물기를 제거한 생선에
앞뒤로 식초를 골고루 발라주세요.
이렇게 식초를 발라서 보관하면
생선 살에 탄력이 생길뿐 아니라
비린내도 잡아주고,
살균효과까지 있어서 일석삼조에요^^
식초로 살균한 생선은 조리용랩으로 포장해주세요.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최대한 밀착시켜서 포장하는게 중요해요.
그리고 오늘 꿀팁의 포인트.
일명 뽁뽁이라 불리는 에어캡을 준비해주세요.
에어캡 중에서 주머니처럼 된 것도 있잖아요.
그걸 활용하면 포장이 아주 깔끔해요.
이 방법은 TV생활정보프로그램에 소개된 방법으로
방송에서는 생선을 그대로 뽁뽁이에 넣었는데요.
아무리 깨끗하게 세척한 뽁뽁이라고 해도
식재료를 그냥 담기는 좀 찜찜하더라고요.
그래서 조리용랩으로 포장한 뒤 담았어요^^;
생선을 뽁뽁이에 담아서 냉동보관하면
수분이 날아가지 않고
공기층을 잡아주기 때문에
성에도 끼지 않고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해요!
뽁뽁이에 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둔 생선을
일주일 뒤에 꺼내봤어요.
원래 같으면 생선에 성에가 잔뜩 끼어있을텐데
이건 비린내도 없이 아주 깔끔한 상태였어요.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뽁뽁이 하나로 신선도의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여러분들도 생선을 냉동보관 할 때
뽁뽁이효과를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신선도 유지는 물론
성에가 끼지 않는
생선 냉동보관 초간단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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