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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를 먹고 남은 밥알 그냥 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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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를 먹고 남은 밥알 그냥 버리지 마세요!

추석 때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을 먹고 나면

달달한 후식이 생각나죠?

그럴땐 시원한 식혜 한잔이 최곤데요!

식혜를 마시고 바닥에 남은 밥알. 

오늘은 이 밥알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명절에 꼭 필요한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살얼음이 동동 뜬 식혜 한잔이면

기름진 속이 확 내려가는 느낌이에요. 

여러분들은 식혜 드실 때

밥알까지 다 드시나요???

식혜를 마시면서 어느 정도 같이 먹기는 하는데

밥알까지 싹싹 긁어서 먹지는 않거든요^^;

항상 바닥에 밥알이 조금 남더라고요. 



저는 명절이 아니어도

가끔 식혜가 생각나면 떡집에서 구입하는데요. 

페트병에 들어있는 식혜도 

밥알이 남는건 마찬가지에요. 

오히려 입구가 좁아서 밥알이 엄청 많이 남았어요.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먹으면 좋겠지만

먹다 보면 남게 되는 식혜 밥알.

식혜 밥알은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명절에 최적화된 꿀템이에요. 



식혜 밥알을 그냥 버리면 안 되는 이유‼️

그건 바로 명절 때 기름기 가득한 설거지에

식혜 밥알을 천연세제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밥알, 다시백, 식초만 있으면 OK^^



명절에는 프라이팬에 기름 마를 날이 없죠. 

지지고 볶고 튀기고 데우고.

기름기가 가득한 프라이팬을 설거지 하다보면

미끌미끌 끈적끈적한 기름때 때문에

주방세제 사용량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데요. 

식혜 밥알만 있으면 

기름기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답니다.



다시백에 식혜 밥알을 넣어주세요. 

정해진 양은 없고

모아놓은 밥알을 넣어주시면 될거예요~



그다음 식초를 1큰술정도 넣어주면 끝이에요. 



수세미가 따로 필요 없는 식혜밥알 천연세제로

기름기 가득한 프라이팬을 닦아볼게요~



먼저 키친타월로 프라이팬을 한번 닦아냈어요. 

키친타월로 닦아내긴 했지만

여전히 미끌거리는 기름기가 많이 남아있는데요. 



식혜밥알을 수세미삼아 세제 삼아

문질문질 닦아주세요.

밥알에서 새어나온 물과 식초가 만나서

미끌거리는 기름때를 잡아줘요. 



밥알 세척이 끝나면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주세요. 



강력한 화학세제 하나 없이

식혜 밥알, 식초를 살짝 섞어서 닦았을 뿐인데

기름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말끔히 지워졌어요. 

식혜 밥알로 기름기 세척이 가능한 이유는

밥알의 녹말성분이 기름기를 잡아주기 때문이에요.

생각해보면 원리는 아주 간단하죠?! ^^



기름기가 제대로 제거된건지

기름종이로 확인을 해 봤어요. 

기름종이를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문질러봤는데

잔여 기름기가 묻어나지 않더라고요. 



혹시나해서 손가락에 힘을 더 꽉 주고 문질러 봐도

역시나 기름기는 묻어나지 않았어요. 

이정도라면 식혜에서 밥알만 따로 모아놔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꿀템 인정이죠?^^



밥알로 세척한 프라이팬은

따뜻한 물로 헹궈서 설거지를 끝냈어요. 

주방세제는 항상 사용할 때마다 신경이 쓰이는데

천연세제로 닦아내니까 잔여세제 걱정도 없고

가볍게 헹궈서 마무리하니까 정말 좋네요~



명절 때는 매끼 나오는 설거지꺼리마다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데

올 추석에는 기름기 가득한 설거지는

식혜 밥알에게 양보하는건 어떨까요?!

믿고 맡기셔도 후회하지 않을거예요 ㅎㅎ 

지금까지 식혜를 마시고 남은 밥알을 

그냥 버리면 안되는 이유!

식혜 밥알로 기름기 제거하는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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