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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국수 남으면 그냥 버리시나요? 이제 그냥 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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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국수 남으면 그냥 버리시나요? 이제 그냥 버리지 마세요!

매콤한 비빔국수, 뜨끈한 온국수.

두가지 모두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별미로

저도 집에서 자주 만들어먹는데요. 

오늘은 국수 보관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해요.

그냥 국수 아니죠~

이미 삶아버린 국수가 남았을 때

다음날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보관꿀팁이 있답니다^^



국수를 500원짜리 동전크기만큼 손가락에 쥐면

1인분이라고 하죠.

그런데 500원짜리 동전 크기를 맞춰도

이상하게 삶은국수 양을 맞추는게 쉽지 않네요. 



이미 삶아버린 국수가 남으면

대부분은 그냥 버리실 거예요. 

버리고 싶어서 버리는게 아니라

보관할 방법도 없을뿐더러

시간이 지나서 팅팅 불은 국수는

도저히 요리로 승화시킬 용기가 없죠!



저는 비빔국수를 워낙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김치 송송 썰어넣고 고추장, 설탕 조금 넣고

삶은 국수 넣어서 비비면

세상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더라고요^^



문제는 삶은 국수가 남았다는 거죠. 

다 넣고 비비기엔 양념이 적어서

결국 주먹만큼 남았네요. 

예전에는 아까워도 어쩔 수 없이 버렸겠지만

이제는 절대 그냥 버리지 않아요!!!



저에겐 비닐팩참기름이 있으니까요~! ㅎㅎㅎ

이 두가지만 있으면

남은 국수를 다음날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비닐팩을 깨끗하게 물로 헹군 뒤

남은 삶은국수를 넣어요. 



그리고 오늘 꿀팁의 포인트

참기름을 1큰술 정도 넣어주세요. 



삶은 국수와 참기름을 넣은 비닐팩을

이리저리 흔들어서

면발에 참기름이 골고루 묻을 수 있게 해주세요. 



이미 삶은 국수를 그대로 냉장보관하면

팅팅 불고 서로 달라붙고 난리도 아니죠.

그런데 참기름으로 살짝 코팅을 해서 보관하면

면이 불거나 면끼리 달라붙는걸 막아줘요. 



참기름 코팅한 삶은 국수를 냉장고에 넣었어요. 

그리고 정확하게 30시간 후.

냉장고에서 꺼내 확인을 했답니다. 



하루 24시간도 아니고 30시간이나 지났다면

이미 수많은 국수 면발이

덩어리가 돼야 정상 아닌가요?!

그런데 비닐팩에 넣은 모양은 잡혀있지만

굳었다는 느낌은 전혀 없더라고요. 

비닐팩에서 꺼낼 때도 툭 덩어리로 떨어지는게 아니라

스르륵 면발이 흐르는 느낌이 들었어요.



국수를 젓가락으로 살짝 들었더니 금세 풀리네요. 



30시간이나 지났는데

면발도 많이 불지 않았죠?!

게다가 참기름으로 코팅돼서

고소~한 참기름향이 좋았어요. 



저는 남아서 냉장보관한 삶은 국수로

골뱅이소면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전날 삶은 국수라고 말 안하니까

아무도 모르더라고요^^ ㅎㅎㅎ

여러분들도 이제 삶은 국수가 남았을 때

아깝게 그냥 버리지 마시고

참기름 코팅해서 냉장보관 해주세요. 

장기간 보관은 안되더라도

이틀정도는 충분히 먹을 수 있답니다~

이상 다음날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삶은국수 보관비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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