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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밀리언셀러 ‘씨푸드아일랜드피자’ 2019년 버전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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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밀리언셀러 ‘씨푸드아일랜드피자’ 2019년 버전 솔직후기

미스터피자에서 2007년 출시 당시

두달도 안 돼 100만판 이상 판매된 씨푸드아일랜드를

2019년 버전으로 재출시 했더라고요. 

밀리언셀러까지 기록한 이 피자!

저도 한번 먹어봤어요^^



진짜 반가워! 

미스터피자 씨푸드아일랜드 라지사이즈를 주문했어요. 

골드엣지 기준으로 37,500원.

치즈캡으로 변경하면 41,000원이더라고요. 

아무리 라지사이즈라고 해도

피자 한판 가격으로 좀 부담스럽죠...



가운데 몰린 치즈가 노릇노릇하게 익어서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뽐내는데

해산물이 눈에 띄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뭔가 자세히 들여다봐야

새우구나... 오징어구나... 하는 정도?!



비주얼적인 측면에서 가장 도드라지는 부분은

피자 1조각마다 엣지부분에 올려져있는

코코넛쉬림프!

새우에 튀김옷을 입혀서

새콤달콤한 소스를 발랐어요. 

코코넛은 너무 잘게 썰어서 그런지 잘 안보이죠?

오히려 코코넛보다 파슬리가루가 더 눈에 띄네요 ㅎㅎ



코코넛쉬림프 외에도

칼집을 잘게 넣은 오징어와 칵테일새우도 있어요. 

홈페이지에서 보니까

솔방울오징어, 버터플라이새우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솔방울오징어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버터플라이새우는 좀... ^^;



도우에 천연발효종을 넣어서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고 해요. 

실제로 맛을 보면 도우에 기름기가 거의 없고

얇아도 쫄깃해서 맛있었어요. 



엣지는 짭조름한 치즈+고구마무스



그 외의 토핑은

양파, 피망, 버섯정도로 

일반적인 피자 토핑인데

나름 치즈가 많아서 좋았어요. 



씨푸드아일랜드피자는 재출시된거라 그런지 몰라도

그냥 익숙한 맛이에요. 

거창하게 해산물 풀코스라고 홍보하지만

새우와 오징어 2가지가 메인이고

그중에서도 오징어보단 새우맛이 더 강해요. 



피자에 사용한 마리나라소스는 

마늘의 풍미를 살린 소스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피자맛이 전반적으로 느끼하지 않았어요.

소스맛이 자극적이면 해산물 맛이 묻힐텐데

토핑과 소스의 조합이 괜찮더라고요. 



가장 궁금했던건 코코넛쉬림프맛인데요. 

새우사이즈에 비해 튀김옷이 너무 두껍고

바삭한 식감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또, 코코넛 특유의 달콤한맛 보다는

디종오렌지소스의 새콤달콤한맛이 강해요. 

새우튀김과 소스는 잘 어울리는데

굳이 피자 위에 올려서 먹었을 때

큰 감동은 없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코코넛쉬림프보다

버터플라이새우가 더 나은 듯 해요. 



시중에 판매하는 다양한 피자들 중에서

해산물, 그중에서도 새우가 토핑된 피자가 많잖아요.

씨푸드아일랜드도 이미 익숙한 맛이에요.

기존 해산물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출시된 반가움에 한번 맛봐도 괜찮을 것 같고요.

2019년 버전으로 새로운 맛을 기대하는 분이라면

조금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겠네요^^

이상 미스터피자 밀리언셀러 ‘씨푸드아일랜드피자’ 

2019년 버전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구매해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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