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릉에선 이게 대세? 강릉커피빵 솔직후기
요즘엔 강릉에 여행을 가면
카페거리를 들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또, 커피만큼이나 유명한 커피빵도 있는데요.
오늘은 강릉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된
‘강릉커피빵’ 솔직리뷰를 들려드릴게요^^
강릉커피빵은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제가 묵은 리조트에서
8개입과 16개입 2가지 타입으로 판매중이었는데
저는 16개입을 구입했어요.
참고로 가격은 8개입 만원, 16개입 이만원이에요.
깔끔하게 박스포장 되어있고
박스 옆면에 보관법도 상세하게 써 있어요.
저는 장기간 보관할게 아니라서
냉동실에 넣지 않았어요.
박스 안에는 강릉커피빵에 대한 팜플렛과
낱개 포장된 커피빵이 들어있어요.
박스포장에 낱개포장 되어 있어서 그런지
깔끔하고 좋긴 하네요.
깨알 같은 원두 그림도 보이네요.
강릉커피빵에는 커피 엑기스 1.7%와
보헤미안원두분말 0.8%가 함유되어 있어요.
영양정보는 커피빵 1개 기준으로
총 내용량 25g에 79.4kcal에요.
크기는 작아도 칼로리는 무시못하죠.
또, 16개입에 20,000원이니까
이 커피빵 하나 가격이 1,250원.
음...
가성비는 생각하지 말고 먹어야 할 듯 해요^^;
봉지에서 커피빵을 꺼내면
뒷면에 선도유지제가 딱 붙어있어요.
크기가 작아서 잘 모르고 한입에 넣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꼭 떼어내고 드세요~
한입에 쏙 들어갈 정도로 앙증맞은 크기에요.
다른 방향에서 보면 밤이 생각나는 비주얼이죠.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커피향이 진하진 않네요.
전 커피빵을 꺼내는 순간
그윽한 커피향을 기대했는데
커피향은 약한편이에요.
안에 들어있는 소는
달달한 팥에 커피향이 첨가되고
살짝 씹는 식감이 있는 정도?!
적당히 달달하고
커피향도 나쁘진 않지만
먹다보면 퍽퍽해서 음료를 찾게 되고
무엇보다 커피향이 연해서
레알 커피맛 빵을 기대하고 드신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전 강릉 여행 기념으로
시원한 아이스아머리카노에
커피빵 2개 먹었더니 나쁘진 않았어요.
역시 달달한 빵에는 아.아가 최고죠^^
지금까지 요즘 강릉에서 대세라는
강릉커피빵 솔직리뷰를 마치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협찬, 홍보나 비방의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직접 구매해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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