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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제맛! 이색 신제품 라면 ‘팥칼국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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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제맛! 이색 신제품 라면 ‘팥칼국수’ 후기

팥국물에 칼국수 면발을 넣어 먹는 팥칼국수는 추운 겨울에 제맛이죠. 마트에 갔는데 수많은 라면들 사이에 눈길을 사로잡는 신제품이 있었어요. 바로 ‘팥 칼국수’라면이에요. 봉지라면으로 맛볼 수 있을거라고 1도 생각하지 못한 팥 칼국수!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라면봉지부터 뭔가 ‘팥’스러운 느낌이에요. 

“진한 팥국물과 찰진 칼국수면”이라고 써 있어요.

섬네일 사진만 보면 국물 자작한 짜장라면 같아요.

그만큼 팥칼국수가 라면처럼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는 얘기겠죠?! 



형식처럼 한번은 보게 되는 영양정보에요. 

총 내용량 120g에 485kcal에요.

보통 라면에 비하면 칼로리가 높지는 않았어요. 



안에 내용물은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칼국수면과 불만스프에요.

분말스프양이 많긴 하네요. 



조리방법도 특별하진 않은데,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분말스프를 면과 같이 넣고 끓이는게 아니라

마지막에 따로 넣는거예요. 



이제 팥 칼국수를 끓여볼게요. 

레시피에 적힌 그대로 물 550ml 넣고 끓여요.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정확하게 4분간 면을 익혀요. 



분말스프에 빨간색 글씨로 주의사항이 적혀있어요. 

분말스프는 반드시 불을 끄고 넣을 것!!!

분말스프가 붉은색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네요ㅋ

팥 칼국수라서 혹시 스프가 붉지 않을까 했는데,

콩가루와 비슷한 색이에요.

그리고 팥향이 아주 살짝 나더라고요.



4분이 지나고 면이 다 익으면 

가스불을 끄고 분말스프를 넣어요.

그런데 두둥~!!

분말스프에 물에 닿자 붉은색으로 변했어요.



젓가락으로 재빨리 저어서 분말스프를 풀어줬어요. 

제법 팥죽 비슷한 색깔이 나오죠?



주의사항에 꼭 가스불을 끄고 

분말스프를 넣으라고 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물이 계속 끓으면

분말스프가 엄청 뭉칠 거 같아요.

가스불을 끄고 넣어도 중간중간 스프가 뭉쳤어요.

꼼꼼하게 다 풀어서 맛을 볼게요.



뜨끈한 팥 칼국수 대령입니다~

팥 칼국수를 라면처럼 끓여먹다니...

맛을 떠나서 이건 정말 독특한 것 같아요.



생각보다 팥향이 진하지는 않았어요. 

기호에 따라 설탕을 추가해서 먹으라는 안내도 있지만

전 순수하게 이 맛 그대로 먹어볼게요~



먼저 뜨끈뜨끈한 국물부터 한입.

제가 전에 먹어봤던 팥 칼국수들 보다

국물이 묽은편이에요.

뭔가 걸쭉하고 진한 느낌보다는

맑고 연한 팥 국물 같았어요. 



맛은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맛도 있어요.

저는 설탕을 더 넣지 않아도 단맛이 충분했는데,

같이 맛을 본 가족들은 팥죽 맛을 생각하면

조금 더 달달해도 좋을 것 같다고 하네요. 



면발에 팥국물옷을 잘 입혀서 후루룩 먹어봤어요.

면발이 넓적해서 팥국물이 잘 배이고,

식감도 좋았어요. 



먹다보니 팥 국물이 조금 더 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팥향이 진하지 않아서

정말 딱 2% 아쉬움이 남아요.



하지만 이거 분명히 별미는 별미에요.

팥 칼국수가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면

팥 삶고 으깨서 팥 국물 만들고 

밀가루 반죽해서 칼국수면 밀고...

이건 간편하게 라면처럼 5분이면 먹을 수 있어요.

추운 겨울 뜨끈뜨끈 달달한 팥 칼국수 생각날 때

5분 만에 만들 수 있는 팥 칼국수.

별미로 맛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오뚜기 신제품 ‘팥 칼국수’ 솔직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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